iM뱅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구 유예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오는 8월13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해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카드 대금 청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2024년 7월~8월 결제(예정) 금액으로, 국내에서 이용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 등 거래라면 이용대금 청구 유예 대상이 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금번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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