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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혹서기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성태문 DGB금융지주 그룹가치총괄 전무(왼쪽 여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중구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DGB Blue Wind(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54곳을 선정해, 영양식 지원, 독거 어르신 밑반찬 제공,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그룹 전 임직원이 소속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한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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