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와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는 디지털 창작 분야 글로벌 리더 육성과 최첨단 교육 인프라 조성 업무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전호환 총장과 김주형 대표, 동명대 미디어대학 이희승 학장, 류화영 사무처장, 웹툰·애니메이션학과 이철호 학과장, 정규하 교수, 빅파인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양창원 대표 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호환 총장은 "우리 대학 웹툰·애니메이션과는 지난해 신설된 학과로, 최고 수준의 창작 장비는 물론,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현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 협력으로 한층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마련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최고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대표는 "웹툰, 게임을 비롯한 K-콘텐츠가 글로벌화 되며 미래의 문화콘텐츠 산업 선도 인재 배출이 매우 중요해진 가운데 글로벌 창작 리더 양성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명대와의 적극 협력을 통해 한층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며 미래의 창작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지난해 전국 대학 웹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중 최초로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와콤의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7' 및 전용 스탠드 60여대를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매년 첨단 실습실을 확충해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과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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