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경기 안성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서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그간 인명피해 및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둬 왔다.
송 장관은 이날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했다. 그는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