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에 취약한 1,2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썬스틱, 냉각시트, 버물리, 쿨토시 등 총 3만원 상당의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러한 물품들은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 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장마와 폭염이 겹쳐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여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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