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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네덜란드 지방정부-대학과 국제교류 협력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가 네덜란드 지방정부 및 대학과 글로컬대학의 주요 추진 전략 분야와 연계한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이 지난 10일부터 7박 9일간 일정의 폴란드, 네덜란드 출장을 통해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주요 추진 전략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글로컬대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오는 8월 예정된 본지정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립창원대는 네덜란드 브라반트주청사와 브라반트개발청, 폰티스대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 차례로 공식 방문해 회의를 열고, 첨단방산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브라반트주청사는 지방정부기관, 브라반드개발청은 지역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박민원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방향·전략 등을 직접 설명하고, 네덜란드 내 하이테크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클러스터와 주요 연구기관 및 대학이 형성된 브라반트주와의 교류 협력을 요청해 호혜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또 박민원 총장은 학생 4만여 명의 네덜란드 명문 응용과학대학으로 산업체 연계 다양한 실용학문을 교육하는 폰티스대학교 보직자와 간담회를 갖고, 학생교류 프로그램 시행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폴란드, 네덜란드 방문은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을 향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한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폴란드에서는 최대 방 산기업은 'WB그룹', 유럽 최고 수준 항공우주 연구 개발 연구원 'Lukasiewic', 무인비행체 개발 전문 기업 'Macro system'을 잇달아 방문해 국립창원대와의 공동 연구 개발(R&D),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 폴란드 현지에서 명문 포즈난공과대학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과 국제교류 협정(MOU)을 체결해 첨단 방위 시스템을 위한 제조 기반 구축해 혁신적인 방위 시장 솔루션 제공 등의 핵심 목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네덜란드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와 국립창원대에 공동 연구소 설립을 추진키로 협의했으며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와 방위보안산업협회, 기업청,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관 등 연속 간담회 행보를 통해 국립창원대를 거점으로 창원 지역 방산기업들이 함께 하는 플랫폼 구축,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호 국제교류 협력 체결 의향서(LOI) 조인 등의 가시적 성과들을 거뒀다.

 

박민원 총장은 "폴란드와 네덜란드 두 나라의 우수한 방위산업, 대학교육 시스템, 도시 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실무 회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성공의 혁신성장 동력이 될 견고한 발판을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립창원대는 첨단방산을 글로컬대학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과 R&D 및 업무 협력을 견고히 한 만큼 이번 국제협력을 통해 창원시, 지역 방산기업, 폴란드, 네덜란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우수 선도 사례를 우리 대학과 지역에 접목함으로써 지역 첨단방산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끄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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