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로 대상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김해시민 또는 김해 지역 직장·단체 소속 활동가로 양성평등교육을 이수하고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성 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및 개선 의견 제시 ▲역량 강화교육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우수한 정책 제안자에게는 시민 포상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시와 함께 민·관 협력 성공 파트너로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다.
김해시는 여성가족부에서 2012년 최초 지정(2012~2016)된 이후 2018년 두 번째 지정(2018~2022)을 거쳐 2023년 세 번째 지정(2023~2027)을 받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 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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