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8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통영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통영시운영위원회 두 단체가 참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속되는 건설 경기 부진으로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종합 건설업체와 전문 건설업체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오랜만인거 같다.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두 단체가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건설 경기 향상을 위해서는 두 단체가 상생·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통영 경기가 살아나려면 건설 경기가 살아나야 한다"며 "지역 건설 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통영시는 정책 추진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 사업 현장과 원도급 업체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 장비·자재 등 사용과 인력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통영 지역 업체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도급 기동팀을 운영해 지역 건설사 참여를 독려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