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체류형 힐링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총 82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는 7월 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시설 정비 중이며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운영 후 도출된 미비 사항을 보완·정비해 2025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산공원 힐링 캠프는 12개의 캠핑 사이트뿐만 아니라 진입 터널 내 조명 시설, 터널 상부에는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시설 및 휴식 공간, 소규모 공연장.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있다.
또 남산공원 힐링캠프에는 주차장이 설치돼 차량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남산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힐링캠프가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산공원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속 여가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즐기며 체험할 관광자원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체험과 힐링이 되는 고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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