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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CJ올리브영, DHL '고그린 플러스' 도입...지속가능한 항공유 사용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DHL 코리아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용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왼쪽)와 서정주 CJ올리브영 SCM담당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과 손잡고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HL 코리아 본사에서 DHL 코리아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운영 중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대해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적용한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가 K뷰티 상품을 주문하면 국내에서 해당 제품을 발송하고 있다.

 

'고그린 플러스'는 DHL이 지난 2023년 6월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물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항공유(SAF)를 사용한다.

 

SAF는 폐식용유, 플라스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비화석으로부터 생산한 항공 연료다.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앞서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뷰티사이클' 활동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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