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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협상대응 TF' 발족… "내년 3월 최종계약 체결 추진"

협력사 등 전문가 60여명 구성… 발주사 요구사항 조율 등 역할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후속조치로 협상대응 TF를 발족했다.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내년 3월 예정인 체코 신규원전건설 최종 계약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한수원은 23일 체코 신규원전사업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한 협상대응 TF를 지난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계약협상 절차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TF는 총괄, 설계, 사업 및 공사 등 각 분야별 한수원과 협력사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협상대응 TF는 체고 발주사(EDUⅡ)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등 신속하고 꼼꼼한 계약체결을 위해 협상의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계약체결 이후를 대비한 '체코건설준비센터'를 지난 18일 신설했다. 14명으로 구성된 체코건설준비센터는 계약 즉시 착수해야 할 업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사전 발족했으며, 이를 통해 계약체결 이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협상대응 TF 실무진들은 이른 시일 내 체코 발주사와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해 계약협상 일정과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체코 발주사와 세부 계약협상을 진행하고 2025년 3월 최종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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