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도 박완수 지사, 제2회 경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 주재

사진/경상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2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시장·군수 및 도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정책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 재도약의 기반을 다진 2년간의 도정을 돌아보고 복지·동행·희망을 중점으로 한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도와 시군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경남은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도민 생활 만족도 상승 등 활기찬 경남의 토대를 마련했고,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큰 성과도 이뤄냈다"며 "이는 시장·군수님들을 중심으로 330만 경남도민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경남도정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어려운 도민에게 복지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정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고 시·군과 단합된 모습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후반기 경남도정의 핵심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경남도 대중교통비 무료화'를 핵심 안건으로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 시행 중인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무료화를 전 시군에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도와 시군은 주경기장이 있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5~30일)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품격있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 밖에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고수온·적조 대비 점검 및 대책 강화 등 도민 안전 분야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바우처 택시 운영 확대를 비롯한 민생 안정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아울러 S-BRT 구축사업, 미래모빌티리 추진,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건의, 수목원 조성, 유스호스텔 건립 지원, 아트갤러리 건립 등 각 시·군에서는 도와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