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추석 성수기, 도매업자의 한우 구매한도 한시적 상향

/뉴시스

 

 

정부가 한우 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추석을 앞두고 도매업자 등의 구매한도 상향을 추진한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북 음성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 수급동향을 점검했다. 특히,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이 오는 추석 성수기에 평시보다 한우를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한도의 한시적 상향'을 통한 유동성 확대를 주문했다.

 

정부는 또 적정가격 매입과 분산, 도·소매 가격 연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실장은 공판장 경매사 등과 만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적정한 한우가격의 평가와 경락자 결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에겐 "즉각적인 매수와 분산을 통해 소매처에서 한우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대해서는 "한우 소매가격 인하를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활용한 대규모 할인행사 개최, 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를 통한 가격 선도기능 활성화를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우 도매가격 약세상황 지속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