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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대책반 운영

이미지/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동안 김해공항에서는 78편의 부정기편을 포함해 총 4969편, 일 평균 276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예상되는 이용객은 약 84만 3000명으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발편 기준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3일로 예상되며 특히 국제선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에는 신분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추가 안내요원과 지원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해공항은 공항시설과 장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자체 사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으며 또 여객혼잡이 예상되는 검색, 경비, 안내, 미화, 카트 5개 분야에 대해서는 평시 371명에서 일 평균 12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휴가철 분위기 조성 및 이용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선 여객 터미널에서 김영하 작가 토크 행사와 부산시립예술단 합창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독립기념관 과 협업해 항공 독립운동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한편 공사는 진행간 공항 이용 정보와 서비스를 확인할 '스마트공항 앱'과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손쉽게 확인할'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AI) 서비스를 통해 여행 출발 전 확인하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여객들이 김해공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주차장 이용 시 사전 주차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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