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오는 8월 25일까지 '마루콜렉트'에서 스타트업의 굿즈를 주제로 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와 수집하다는 뜻의 '콜렉트'를 합친 말로,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팝업 공간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일상 속 영감까지 얻는 기회를 선사한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루콜렉트 팝업은 '필 소 굿즈'라는 테마로 스타트업의 굿즈를 통해 브랜드뿐 아니라 각 기업별 조직문화나 팬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비롯해 귤메달, 그리팅, 뉴닉, 디스콰이엇, 아임웹, 자기만의방, 채널톡 등 총 8곳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에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와 함께,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 중인 팬덤굿즈를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일부 굿즈는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