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과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권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영웅문을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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