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소식지(뉴스레터)는 28일(한국시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대한민국 김우민의 스타트 반응 속도가 8명의 영자 중 가장 빨랐다고 전했다.
뉴스레터는 김우민이 레이스 막판까지 버틴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고도 했다. 이어 올해 2월 개최된 도하수영세계선수권을 언급하고 "격년으로 열리는 선수권대회 기준 현재 세계 1위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해당 종목의 지난 2020 도쿄올림픽 금은동 메달리스트 3인 누구도 이번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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