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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한국콜마, 세계 최대 원료사와 맞손...글로벌 색조 시장 공략

지난 25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마리안 펠티어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가 '화장품 원료 개발 헙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글로벌 색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지난 25일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센시언트 뷰티와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전 세계에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센시언트 뷰티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고 한국콜마는 해당 색소를 활용해 제품으로 개발한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센시언트 뷰티가 제안했다. 한국콜마와 협업하는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제조자 개발생산(ODM)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메이크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객사들이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한국콜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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