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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고용부, 배터리 사업장 150개소 기획점검… "아리셀 화재 재발 막는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에 중점"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시민추모제에서 유가족 및 참석자들이 희생자 영정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전지 사업장에 대해 개선·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비상구 설치·유지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실태와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물질에 대한 물질 안전보건자료(MSDS)의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속히 시정,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즉시 연계해 신속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소방청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 소재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이후 사업장 자체점검(6월26일~7월15일), 긴급 현장지도(6월27일)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점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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