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과 협업…교육 및 위생용품 전달
유한킴벌리가 위생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2년째 펼친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한다. 크리넥스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생취약계층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로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소비자 역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미용티슈,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지,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마스크 중 어린이 위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품에 투표하면, 크리넥스는 소비자 투표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전달한다.
해피클린 담당자는 "지난해 캠페인에 10만여 명의 소비자가 동참하는 등 아동 위생건강 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깨끗함의 진심이라는 크리넥스의 약속처럼 소비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위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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