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7월 한달간 40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고, BNK경남은행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BNK경남은행은 7월 한달간 총 40회의 교육을 진행해, 본부 부서 및 25개 영업점 직원 등 81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전해 듣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아울러 실습을 포함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요령도 함께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영업부 김혜리 대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 받은 내용을 잘 숙달해 응급 상황 시 고객과 동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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