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5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5월 시작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7월에 마무리되며 마지막 주자로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나서게 됐다.
정상구 울산청장은 "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필수 장비로 반드시 착용해야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위치 발신 장치인 SOS 버튼을 꼭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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