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월에서 6월까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결과 만족도는 약 49%였으나, 올해 동일 기간 동안의 만족도는 약 52%로 작년에 비해 약 3% 상승하였다.
민원처리 결과 만족도가 다른 부서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부서는 덕양구 교통행정과(만족도 69.7%), 일산동구 교통행정과(만족도 93.55%),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만족도 75.66%)이다.
또한, 1월과 2월 동안 99.6%였던 새올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이 3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99.8%를 기록하고 있다.
새올민원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되는 법정 민원과 건의, 진정 민원 등을 의미한다. 6월 고양시의 주요 새올민원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신청(변경)'(989건), '기초연금 지급 신청'(949건), '보육시설 종사자 경력(재직) 증명서'(868건) 등이 있다.
한편, 경의중앙선 향동역의 빠른 착공을 요청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만 1,084건이 접수됐다. 향동역에 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은 향동지구가 형성된 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27,431건이 접수되었다. 향동지구에 주민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2019년이다. 그때부터 향동역에 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이 2019년에는 369,241건, 2020년에는 49건, 2021년에는 329건, 2022년에는 29,106건, 2023년에는 21,081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는 7,625건 접수되었다.
그 외에 국민신문고에 많이 접수된 민원으로는 '덕은지구 자유로 버스정류장 신설 및 기존 운행 중인 버스 정차 요청' 민원이 있다. 이 민원은 6월 한 달간 1,116건이 접수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을 분석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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