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이 24시간 만에 메달집계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오전 양궁 남자단체와 유도 여자 57kg급(허미미)에서 각각 금, 은을 따냈다.
선수단은 지난 29일 0시42분께 종합순위 1위에 오른 뒤 시간이 흐르면서 5위까지 밀린 바 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반효진)에서 소중한 금을 챙기며 공동 1위까지 재차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29일 밤 다시 4위까지 처졌다. 이어 자정을 넘긴 30일 선수단은 양궁·유도 종목에 힘입어 종합순위 꼭대기에 원위치했다. 지난 27일 2024 파리올림픽 개막 이후 불과 사흘 만에 금5 은3 동1개를 획득했다.
30일 오전 1시44분 기준 한국이 1위, 일본이 2위, 중국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아시안게임 메달집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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