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0월 중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고밝혔다.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 법무 ▲재무 회계 ▲홍보 마케팅 ▲창업 BM ▲관광 투자 유치 ▲인사 노무 ▲상품 콘텐츠 ▲유통 판로 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 기업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예비·초보 창업자를 위한 창업 및 기업운영 가이드인 초기 기업운영 컨설팅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추가 신설하였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 및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최대 5회)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희망할 경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기업현장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소규모 기업들은 비용부담 때문에 전문적 컨설팅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업별 최대 5회까지 가능한 만큼, 지역 관광사업체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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