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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8월 생태관광지 선정

생태공원 밤하늘 모습./환경부

환경부는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을 '8월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생태관광 지역이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은 왕피천 최상류 지역으로서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자연자산 보유하고 있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는 생태관광지에선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국가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생태문화 탐방 가능하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지난 2015년 10월 말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았다. 은하수, 유성 등 전반적으로 하늘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일반 지형 여건에서 가장 밝게 볼 수 있는 은 등급(Silver Tier)을 부여받았다.

 

밤하늘 보호공원은 전 세계에서 별빛이 밝은 밤하늘을 선정해 지정하며 밤하늘 투명도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금 등급(Gold Tier)은 오염되지 않은 천연 자연에 가까운 밤하늘을 의미하며 주로 사막지대에서 발견된다. 은 등급은 빛 공해 및 인공조명으로부터 영향이 적은 양질의 밤하늘을 의미한다.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선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초지, 습지, 농지, 산림, 하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 상류지역이 위치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산양 등이 서식하는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잘 보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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