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건축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소방 민원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본부는 AI 건축 도면 분석·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비스와 민원 응대 챗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AI 건축 도면 분석·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비스는 본부가 보유한 건축 도면의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민원 신청 건축물에 설치해야 할 소방시설을 안내해 준다.
소방업무 어시스턴트(챗봇)는 소방법령 정보, 전문 매뉴얼, 소방기술 민원센터의 데이터를 학습해 시민 문의에 자동 응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는 대형 재난 발생으로 119 신고가 폭주할 경우 AI가 대기 중인 전화의 접수 내용을 분석, 긴급성에 따라 출동 순위를 조정하는 '119 종합상황실 AI 체계'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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