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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전기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

전력시설 점검 현장.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기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PA는 2023년 12월 발생한 북항 154kV 변전소 내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정전사고 제로(0) 달성'을 목표 설정하고, BPA가 관리·운영 중인 부산항 북항 및 신항 내 컨테이너 부두, 154kV 변전소의 변압기 등 주요 전기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전력 등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우수한 관리체계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항에 맞는 전기 시설물 진단지침과 관리지침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 전기 시설물 관리 방안 고도화, 신규 부두의 전기 시설물 설계 기준 확보, 선석별 변전실 구성, 전기 공급 이중화 등 부산항 전반의 전력 공급 개선을 위한 과제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이런 전기 시설물 관리체계 수립이 부산항의 전력 공급 신뢰도를 높여 항만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부산항에 안정적인 전기 공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한 관리계획을 토대로 전기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전 사고 없는 부산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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