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모집인의 건전영업과 공신력 제고에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우수모집인 총 70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모집인 자격은 ▲근속기간 ▲연 소득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별도의 인증서를 발급하며 명함 및 신분증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 중인 '그린마스터'는 총 50명을 선발했다. 그린마스터는 우수모집인 특별인증제도다.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대로 선발한다. 인증자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이다.
신용카드 모집인이 인증로고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인증신청을 2년간 금지한다.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은 총 700명으로 전체 전업 ㄴ모집인(5109명)의 13.7% 수준이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수모집인과 그린마스터 인증자가 증가한 것은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된다"면서 "향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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