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2024~2025년 울산항 건설 현장 및 항만 시설물 안전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청 관할 공사 현장 8개소와 항만 시설물 2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월 1회 현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며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격월 1회 시설물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소규모 공사현장의 경우 안전 관리체계 구축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관리 활동을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항만건설과장은 "특히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중대재해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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