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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예방교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몽탄면 사창1리에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 기억건강놀이터 / 사진제공 =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기억 건강 놀이터'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치매예방교실 기억 건강 놀이터'를 운영하여 복합인지 신체기능, 감각기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과 향후 프로그램 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인지 선별 검사(CIST) 등의 검사를 했으며, 일부 참여자에게서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척도 감소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5일과 26일에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꾸준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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