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31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산업은행 이전 촉구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참여자가 산업은행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진행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동만 국회의원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정 군수는 군 직원들과 함께 카드 섹션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철도망 등 하드웨어 확충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산업은행 같은 공기업의 지방 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명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