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비우호적 업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2분기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45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 늘어난 882억원을 기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매체 광고(BTL)·디지털 및 비계열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역시 높은 대외 불확실성 탓에 광고 업황 회복 더딜 것이나 올림픽 관련프로모션 효과 더해지며 연간 실적은 점진적개선 흐름 보일 것"이라며 "또 헬스케어,뷰티, 유통 등 광고비 증액 중인 업종에서 비계열 광고주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