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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제일기획, 비우호적 업황에도 실적 선방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비우호적 업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2분기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45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 늘어난 882억원을 기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매체 광고(BTL)·디지털 및 비계열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역시 높은 대외 불확실성 탓에 광고 업황 회복 더딜 것이나 올림픽 관련프로모션 효과 더해지며 연간 실적은 점진적개선 흐름 보일 것"이라며 "또 헬스케어,뷰티, 유통 등 광고비 증액 중인 업종에서 비계열 광고주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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