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협력에 대한 논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차세대 아세안 리더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재단과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아세안재단은 지난 1997년 아세안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목표로 세워진 아세안 사무국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양 재단은 차세대 리더 육성 사업 'CMK 아세안 스쿨' 장학생의 아세안 국제기관 인턴십 기회 확대, 아세안 현지 조사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CMK 아세안 스쿨은 정몽구재단이 고려대 아세안센터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아세안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학습하고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한다.
정몽구재단은 아울러 오는 11월 국내외 아세안 전문가 및 고위 정책결정권자를 초청해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CMK 아세안 포럼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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