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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광주은행, 상반기 보이스피싱 예방 '84건'

광주은행 본점./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8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을 막고, 21억원 상당의 피해 금액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예방 실적은 운영 시스템에 의한 예방 실적 17억6000만원(68건), 영업점 창구 예방 실적 3억4000만원(16건)이며, 광주은행은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 시스템과 인력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성공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성과가 지난 1월부터 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확충시켜 '24×365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하고 임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점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 요청시 창구 직원은 문진표에 의거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경우 즉각 본부부서와 확인 후 112 신고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진 것 또한 주효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이스피싱 수법을 널리 알리고자 각 영업점 단위로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97개 영업점이 동참했고, 하반기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은호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광주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본점 모니터링 인력 및 창구 직원, 경찰,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등 금융 당국의 종합적 지원에 의한 결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님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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