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은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8월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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