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유도 메달이 3개째 나왔다. 김하윤이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하윤은 3일(한국시간) 오전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메치고(절반 2개) 귀중한 동을 캤다. 경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하윤은 "김미정 감독님(1992 바르셀로나 대회 금메달리스트) 등 선배님들 뒤를 잇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연신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 감독이 카메라 앞에 다가와 "축하해. 고생했어"라며 격려했다.
김하은은 이날 경기종료 40여 초 전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먼저 따냈다. 곧이어 곁누르기 기술로 절반을 추가해 경기를 끝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