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각)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해 창업 지원 시설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31일 오후 3시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를 찾아 중국 정부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확인했다.
첨단기술 집결지인 중관촌은 바이두, 레노버, 텐센트,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을 탄생시킨 하이테크 기지이다. 지난 2014년 6월 조성된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는 길이 220m, 연면적 4.5만㎡ 규모의 중국 최초 혁신 창업 클러스터로, 현재 50여개 창업 지원 서비스 기관이 입주해 3000여개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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