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기존 겔 파스 제제의 불편함을 극복한 차별화된 일반의약품을 선보인다. 종근당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에 따르면 '케펨겔'은 케토프로펜 3㎎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겔 유형으로 출시돼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면 되는데,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환부에 겔을 바르고 스테인리스 마사지볼을 굴려주는 방식이다. 종근당은 케펨겔 마사지볼이 약물 흡수를 높이고 근육을 풀어주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종근당은 케펨켈이 쉽고 편리하게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또 케펨겔이 토출되는 부위와 마사지볼을 분리 설계해 제품 오염을 방지했다는 것이 종근당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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