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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 동반자 되어 달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5일 공공기관 신규 채용자 간담회에서 '미래 시정 동반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안산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등 4개 공공기관 22명의 상반기 신규 채용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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