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경기 침체와 시중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2024년 상반기 중 80억원 융자 지원했으며 추가로 오는 8일부터 20억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으로서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 종류는 창업자금 또는 경영 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보증금액, 매출액, 사업성 등에 따라 융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실행된 대출금에 대해는 연 2.5%의 이자를 시에서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에서 보증 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사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 또는 지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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