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2일 오후 1시 5층 마리아홀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를 위한 나눔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플루트&바이올린 듀엣 ▲플루트 듀엣 ▲클라리넷 앙상블 ▲플루트 앙상블 ▲현악 앙상블 구성으로 연주해 9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산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앙상블 단체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슬로건인 '부산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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