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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진행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군은 오는 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 민원인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원실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 녹취 시스템 및 휴대용 영상 기록 장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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