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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대동, 전남도와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화 본격 추진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협약 체결

 

(왼쪽부터)원유현 대동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한국농업기계 정선옥 부회장이 지난 6일 전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

대동이 전남도와 손잡고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대동은 전라남도와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4년간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 미래농업 솔루션을 전남 지역 농가에 보급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상용화 모델로 만들어 'AI 기반 농산업 첨단화'를 앞당기고 전남도가 준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에 일조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우선 전남에 AI 농업 로봇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전남 나주 첨단 무인화 생산 시범단지에 AI 자율작업 농기계, 운반 및 방제 로봇을 보급하고 농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정밀농업 서비스 확산을 위해 25년부터 전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협력해 정밀농업 베타 서비스도 시작한다.

 

그린바이오 스마트팜은 전남 바이오진흥원, 전남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고부가가치 작물의 표준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식품, 바이오, 의약품 등 재배작물 수요기업과 연계해 전남도의 그린바이오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민관협력을 통해 농업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남도와의 협력은 농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대동은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민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솔루션 서비스와 국내 농업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전남 특화된 AI농산업 융합지구 성공 케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첨단 농생명밸리 육성을 성공으로 이끌고,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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