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적기에 벼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방제 및 비료 살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벼 재배면적 1,243ha의 약 60%인 750ha에 대해 사업비 7천1백만 원을 들여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초에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농협, 방제업체와 협력해 농가별로 병해충 방제(2회)와 비료 살포(1회)를 지원하며, 벼 재배 필지가 단지화돼 있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 등에 들녘별로 드론 방제를 진행해 사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이번 드론 방제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벼 수량과 품질 등에 영향을 주는 벼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하고 벼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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