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8월 7일과 1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제2차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 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동아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해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1차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제2차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 양성 교육에 지역 이차전지관련 산업 종사자와 대학생 8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부산TP와 부산시가 이차전지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발족한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협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복합체는 발족 이후 기획과제 발굴을 통한 국비 유치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등 지역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 왔다.
제2차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 양성 교육은 8월 7일과 14일 이틀간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기술 개발 전략, 리튬이온전지 셀 설계 및 제조공정 기술, 리튠이차전지용 4대 핵심 소재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에는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DGIST, 해양대, 부경대, 부산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재직자 및 전공자들의 최신 산업 동향에 맞는 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부산의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기회가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여러 협력 기관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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