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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전기차 화재예방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원당역 인근에 사용승인을 앞둔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내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는 고양소방서의 특수 시책으로, 행정 및 현장 부서가 합동으로 대상처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 관련 법령을 안내하여 관계인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사용승인 예정인 대형 소방대상물의 피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화재 사례 전달 및 예방 대책 협의: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례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협의했다.

 

2. 화재 대응 장비 안내: 전기차 화재용 하부 주수 관창 배치, 전기차 충전 구역 인근에 질식 소화포(차량용) 구비,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수조형 차수판 및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설치 안내.

 

3. 소방 활동 환경 점검: 소방 차량 진입 여건 및 소방 활동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4. 법령 안내: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제시하며 관련된 소방 법령을 안내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최근 입주하는 공동주택의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전기차량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대형 재산 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사전에 전기차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과 소통하여 선제적 조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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