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앞서 안중역 버스 노선 투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7일 안중역에서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식 참석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은 아래로는 장항선을 통해 전라·호남선과 직결되고, 북으로는 종점인 화성 송산에서 신안산선과 경의선에 연결돼 평택 서부지역 교통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과 개발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중역에서 평택역까지 이동시간이 14분 소요되는 22.8km의 포승-평택 구간 철도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시켜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90.01㎞ 구간을 연결하는 여객·화물 노선으로 총사업비 4조 842억 원이 투입돼 금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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