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기 전기요금 인상 등의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 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법인·민간 어린이집 39개소에 18만원, 가정 어린이집 7개소에 12만원씩 지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냉방비 지원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도 어린이집·사립유치원에 긴급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의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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