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휴게쉼터 점검
한국중부발전이 역대급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부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휴게쉼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예방을 위해 본사 주도하에 공사감독원 및 협력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 오아시스'를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의 현장작동성 강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5~7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3개 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안전시설 119 사업' 작업현장과 신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 현장 등에 시원한 물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휴게쉼터 운영 및 냉방기 설치 상태 등도 집중해 점검했다.
임철운 한국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지속적인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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